□ 지역별 여수신 비율의 변화로 인하여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예대율* 차이가 큰 폭으로 축소되었음('95년 22.6%p에서 ‘09년 3.8%p로 축소)
* 예대율이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잔액에 대해 은행이 빌려준 대출금 잔액의 비율임
○ 수도권의 전국 대비 여수신 비중은 증가세를 시현
- 수도권의 예금 비중은 ‘95년 64.8%에서 ’09년 71.0%로 증가하였으며, 대출금 비중 또한 ‘95년 59.3%에서 ’09년 70.0%로 증가
※ 예금 비중은 6.2%p 상승한데 반해 대출금 비중은 10.7%p 상승, 대출금 상승폭이 예금 상승폭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남
○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대출금 비중이 판교·용인·동탄 등 신도시 개발에 의한 가계신용대출의 증가로 ‘95년 10.5%에서 ’09년 21.5%로 크게 증가
-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대출금이 꾸준히 증가하는데 비해, 비수도권 지역의 대출금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임
※ 경기의 일반은행 전체 대출금 대비 가계신용대출금 비중은 ‘03년 57.4% 이후 지속적으로 50% 상회(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3·40%대 유지)
- 특히 대구는 6.1%(‘95)에서 3.9%(’09), 경남은 6.4%(‘95)에서 4.2%(’09)로 감소
○ 수도권의 예대율 감소폭이 비수도권에 비해 큰 것으로 조사
- 수도권의 예대율은 ‘95년 110.3%에서 ’09년 79.9%로 30.4%p 감소, 비수도권의 예대율 또한 ‘95년 87.7%에서 ’09년 76.1%로 11.6%p 감소
- 수도권의 예대율 감소폭이 비수도권에 비해 큰 상태로, 이는 수도권의 대출금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비수도권의 대출금 비중은 감소한데 기인함
<전문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