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호남권’ 의견 청취
작성일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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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 이하 지역委)는 지역 산업‧인재육성정책의 ‘지역일자리’ 창출효과 제고방안에 대한 ‘호남권’의견을 청취하고, 호남권 산업의 상대적인 취약성을 감안한 산업‧인재양성 정책과 이를 위해 기관간의 연계협력 제고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음.
* 시간 및 장소: 2.16일 14:00~18:00, 전북TP
ㅇ 지역委는 지역산업정책과 지역인재양성 정책의 목표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극대화하는 보완 방향에 대해 지역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음.
□ 세미나에 참석한 송영남 전북대학교 교수는 호남권 대학생의 취업률과 정규직 취업률이 타 지역에 비해 낮고,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의 지속성도 다소 떨어진다고 밝혔음.
ㅇ 이에 토론자들은 일자리창출사업 상호간에, 나아가 지역산업정책과 노동시장정책의 연계가 강화되어야 하고, 호남권의 특색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전략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음.
ㅇ 또한, ‘지역정책’에 관한 지방의 역할로 지자체 또는 지역TP가 지역 인재와 기업의 매칭 역할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음.
□ 금번 세미나는 지난 2월 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6대 광역경제권에서 개최되고 있음.
*2.9(충청권), 2.14(동남권), 2.16(호남권), 2.21(대경권), 2.23(강원권), 2.28(제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