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 이하 지역委)는 지역 산업‧인재육성정책의 개편을 계기로 ‘지역일자리’ 창출효과 제고방안에 대한 ‘대경권’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일자리창출 친화적인 산업육성을 위한 부처간‧지역간 연계협력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 기업 등 지역주민 밀착형 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음.
* ‘일자리 창출 중심의 지역정책 방향과 과제’ 지역순회 세미나(2.21일 14:00~18:00, 경상북도 도청, 본청 대회의실)
□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이재훈 영남대학교 교수는 대경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산업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지역주력산업은 지역이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
ㅇ 지역주력산업인 섬유를 플랫폼으로 하는 파생산업분야 육성
ㅇ 창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 (환경조성차원에서 창업펀드 등으로 실패위험을 완화하고 재도전기회 제공)
ㅇ 지역인재양성 통합추진기구 설립 등을 방안으로 제시하였음.
□ 홍철 지역발전위원장은 이제 ‘지역정책’은 그 지역의 일자리를 늘려줄 수 있는 정책 자체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ㅇ 지역산업정책과 지역인재양성정책의 통합적 접근, 인근 지자체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특화자원 공동개발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 금번 세미나는 지난 2월 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6대 광역경제권에서 개최되고 있음.
* 2.21(경북도청), 2.23(강원도청), 2.28(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