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9월 11일(목) 신규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경수 위원장,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 지방시대위원회 14명 신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 겸비한 신규 위원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포부
□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9월 11일(목) 신규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용한 부위원장을 비롯해 5극 3특 권역을 대표하고, 분야별 전문성과 지역 대표성을 갖춘 신규 민간위원 14명에게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 김경수 위원장은 “균형성장은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이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의 제도적 토대를 이끌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ㅇ 또한 “지난 20년간 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됐지만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며 “각 위원들이 쌓아온 전문성과 식견을 위원회 활동에 적극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규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은 뒤 위원회의 5극 3특 추진 현황과 향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균형성장과 지방분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위원회의 위상 강화를 통한 정책 일관성과 지속성을 주문했다.
ㅇ 위촉식에는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등 주요 관계자도 참석해 위원회와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