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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지역발전 국제컨퍼런스- 대한민국 주도 최초의 4개국간 <超국경 지역발전 국제회의>
작성일 : 2010.07.07 조회 : 3354

동북아 4개국(한‧중‧일‧러), <超국경 지역발전 정책> 공동모색

- 대한민국 주도 최초의 4개국간 ‘超국경 지역발전 국제회의’-

‣ 4개국 인구 이동, 교통·에너지 협력, 항공‧비즈니스 연계 등 집중논의

‣ 한‧일 광역경제권(동남권-큐슈권) MOU체결, 부산-후쿠오카 협력강화

‣ 다자간 협력의제 개발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제주선언문’ 발표
 

□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동북아 4개국(한국‧중국‧일본‧러시아)간 최초의 <超국경 지역발전 국제회의>에서 동북아의 인구이동‧ 교통네트워크‧ 에너지 협력‧ 항공 및 비즈니스 연계에 초점을 맞춘 동북아 지역협력‧연계 문제를 집중 논의.

ㅇ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 최상철)는 국내외 저명학자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7일(수) 개막식을 가진 데 이어 오는 7월9일(금)까지 3일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동북아 초국경 지역발전과 정책과제(Growing together across the sea)’를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

ㅇ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2009년 10월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서 천명한‘동아시아 경제공동체’형성을 뒷받침하는 한편 동북아 정치‧경제‧사회 발전에서 도시와 지역의 역할이 증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동북아 4개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 이번 컨퍼런스는 동북아 지역발전을 겨냥해 한‧중‧일 3국 정부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5+2광역경제권(한국)-8대광역권(일본)> <부산-후쿠오카> 등 도시‧ 지역 간 초국경 연계‧협력 사업을 구체화하는 실천방안을 모색

ㅇ 특히, 우리나라 5+2 광역경제권과 일본 8대광역권 간 산업‧관광‧물류 부문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최초의 성과로서 회의 마지막날 인 7월 9일(금) 동남광역경제권(공동위원장 :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지사)과 일본 큐슈경제조사협회간 업무협약(MOU)도 체결

ㅇ 마지막 날에는 또 동북아 각 국가의 지역정책 전문가와 유관기관을 망라하여‘동북아 지역발전협력 제주선언(가칭)’을 도출, 앞으로 좀 더 실질적인 지자체간 협력을 촉진하고 향후 다자간 협력의제를 개발․제안함으로서, 동북아 지역협력을 활성화 할 계획

□ 개막 첫날에는 超국경 협력 연구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길버트 로즈만 교수(미국 프린스턴대), 아카하 츠네오 교수(미국 몬터레이 국제연구대), 첸샹밍 교수(미국 트리니티대학), 양유만 교수(홍콩 중문대), 피터 림머 교수(호주국립대) 등) 들이 초국경 지역협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둘째 날에는 환황해권과 환동해권,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한일해협권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동북아 지역협력의 길을 모색

<주요 발표와 핵심 연사>
ㅇ 기조연설① : 동북아 지역의 초국경적 협력과 지역공동체 형성전망 (길버트 로즈만,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 동북아 연구의 권위자. ‘중국의 아시아 전략’(2009)과 ‘미국의 리더십과 역사, 동북아시아와 관계’(2010) 등 저술

ㅇ 기조연설② :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초국경 지역협력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ㅇ 동아시아 초국경 지역의 형성과 과제 (첸 샹밍 陈向明, 미국 트리니티대학 교수)

ㅇ 북‧중, 북‧러, 남‧북 초국경적 협력의 현황과 과제 (미무라 미쯔히로 三村光弘, 일본 동북아시아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북한 및 동북아 경제 전문가.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일본학자. ‘경제관점에서 본 북한(2010)과 ’북한경제의 현대화와 개방‘(2009) 등 저술

ㅇ 동북아 국가간 인구이동 실태와 정책과제 (아카하 츠네오 赤羽恒雄, 미국 몬터레이 국제연구대학 교수)

ㅇ 환황해권에서의 중국 산동과 한국의 경제협력 (판 쩐홍 范振洪, 중국 산동성사회과학원 국제연구소장)

* 중국의 개방경제 국제협력 전문가. ‘산동의 한국투자 수용 현황 및 전망 ’(2007), ‘한국과 산동반도 블루경제구역 협력적 사고‘(2009) 등 저술

ㅇ 환동해권 협력의 전망과 극동러시아의 구상 (파벨 미나키르,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경제연구소 소장)

* 러시아 극동부 경제 및 국제경제 전문가. 러시아 정부의 극동 및 범바이칼 지역 경제개발 계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

ㅇ 한․일해저터널의 기본구상과 추진방안 (후지하시 켄지 藤橋健次, 일본 한일터널연구회 상임이사)

ㅇ 이 외에 초국경 협력 및 지역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양유만(홍콩 중문대), 피터 림머(호주국립대), 이치가와 히로(일본 메이지대 교수), 주 샨핑(중국 길림대 동북아연구원장), 세르게이 세바스티아노프(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경제서비스대학 교수) 등 외국 석학과 국토연구원, 경기․강원․부산․제주발전연구원 등 이 분야의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 참고자료 : 별첨 첨부 및 조직위 홈페이지 www.pcrdconfere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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