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전공지사항 다음위원회 활동
[보도자료] 농어촌지역 현안 해결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협이 손을 맞잡다
작성일 : 2010.07.12 조회 : 3024

농어촌지역 현안 해결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협이 손을 맞잡다
- 2010.7.12. 10시, 지역발전위원회와 농협중앙회간 업무협약 체결 -

□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7월 12일(월)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에 소재한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 두 기관은 이 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지역의 리더양성을 위한 기초생활권 발전전략의 홍보 및 교육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특히, 농협중앙회는 지역단위 조직을 통하여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위원회는 농협이 발굴한 과제가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 농협중앙회는 전국의 1,175개 지역조합을 통해 정기적으로 농어촌지역의 숙원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바, 동 의견수렴 내용을 토대로 지역발전위원회는 부처간 협의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
    - 예시) ① 농·축산물 유통지원사업 확대, ② 식품안전성 강화 및 브랜드 육성, ③ 농기계은행사업 지원 등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사항 발굴

 ○ 아울러, 농어촌지역 현장의 의견청취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거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발전위원회는 대통령직속 기구로서 이 번 정부 들어 ‘지역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차원 지역발전정책(초광역개발, 광역경제권 및 기초생활권 정책)의 틀을 완성하였다. 특히 전국의 163개 기초생활권 가운데 농어촌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 이 번에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은 업무협약식에서,

 ○ “지방행정조직뿐만 아니라 비정부조직과의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특히,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밀착한 농협중앙회와 지역조합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지역발전위원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지역발전위원회는 하반기 대통령보고에서 농어촌을 주제로 하는 ‘국가 농어촌 정책’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붙임1) 행사 일정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0:00~10:05

5'

개회 및 국민의례

진행: 사회자

10:05~10:08

3'

주요 참석자 소개

진행: 사회자

10:08~10:24

16'

홍보영상 상영

지역위,농협순

10:24~10:27

3'

지역위 위원장 인사말씀

 

10:27~10:30

3'

농협중앙회장 인사말씀

 

10:30~10:35

5'

업무협약서 서명 및 사진촬영

 

10:35~11:00

25'

농업박물관 관람

 


(붙임2) 업무협약서 안

지역발전위원회와 농협중앙회는 농어촌지역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력한다.


 ○ 지역발전위원회와 농협중앙회(이하 양 기관이라 한다)는 지역단위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어촌 숙원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

 ○ 양 기관은 농어촌지역 리더양성을 위한 기초생활권 발전전략의 홍보 및 교육활동 등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 양 기관은 본 협약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유대강화를 위하여 노력한다.

    2010.  7.  12.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