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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역경제권 장기발전구상 컨퍼런스 개최
작성일 : 2010.09.17 조회 : 3068

5+2 광역경제권의 2020년 미래상 제시
- 광역경제권 장기발전구상 컨퍼런스 개최, 2010.9.16(14-18시), 대구 EXCO 314호 - 

□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와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 EXCO(314호)에서 도시및지역계획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광역경제권 장기발전구상」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최상철 위원장과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장 등 광역경제권 정책 분야의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명박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5+2 광역경제권을 대상으로 권역별 장기적(2020년) 발전 비전과 전략에 대해 중점적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1년간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장기발전구상을 수립하였다.

○ 정희윤 박사(서울시정개발연구원)는 수도권의 발전비전으로 ‘G20 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대도시권의 선두그룹으로 진입’을 제시하고 지식기반 산업구조 고도화, 광역인프라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 이근호 박사(충청광역위 사무국)는 ‘R&D 기반의 동북아 첨단산업 중심지대’를 충청권의 발전비전으로 설정하고 대한민국 환황해 교두보 건설, 과학기술 R&D의 중추거점 등 4대 육성전략을 제시한다. 

○ 엄상근 박사(제주발전연구원)는 ‘아․태지역 관광․휴양․건강중심지’를 제주권의 발전비전으로 설정하고 제주관광의 차별화 및 융․복합화 등 발전전략을 제시한다. 

○ 민태홍 박사(강원광역위 사무국)는 강원권의 발전비전으로 ‘환동해경제권의 랜드브리지(land bridge)’를 제시하고 생태 휴양․복합관광 육성, 타 권역과의 상생발전 전략을 제시한다. 

○ 송경언 박사(호남광역위 사무국)는 호남권의 발전비전으로 ‘환황해권 녹색산업과 문화관광의 창조지역’을 제시하고 생명산업의 고도화, 창조적인 문화관광산업 육성, 주력제조업의 녹색화 등 5대 발전전략을 제시한다. 

○ 이철호 교수(부산대)는 ‘동북아 국지경제권들의 연계발전을 선도하는 그린스마트 비즈폴리스’를 동남권의 발전비전으로 설정하고 동북아 비즈니스 물류 허브, 초국경 연계협력 등 4대 발전전략을 제시한다. 

○ 마지막으로 김은수 교수(경운대)는 ‘지식경제기반의 환동해 신성장 거점’을 대경권의 발전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식기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대도시권 중심의 발전거점화, 한국문화 체험의 중심지 등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제시한다. 

□ 이 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광역경제권 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강화하고 광역경제권별 특성화된 장기발전 구상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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