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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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다문화가정 자녀 빠르게 증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필요!!
작성일 : 2010.11.29 조회 : 3950

□ 2010년 1월 1일 현재, 만 18세 이하의 다문화(국제결혼)가정 자녀수는 98,531명으로서 해당 연령의 전체 추계인구 대비 0.93% 차지
   ※ 외국인주민 자녀수(결혼이민자, 한국국적 취득자의 자녀수) 121,935명(1.14%)

 ○ 다문화가정 자녀수 비중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외국계주민 현황 조사를 시작한 ‘07년에 0.39%를 기록한 이래, ’08년과 ‘09년에는 각각 0.52%와 0.81%로 증가세 시현

 ○ 특히, 만 6세 이하의 다문화가정 자녀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

   - 전국 만 6세 이하의 추계인구 대비 비중은 ‘07년 0.77%에서 ’10년 2.22%로 1.45%p 상승

   - 지역별로 보면, 전남(5.08%), 전북(3.91%), 충남(3.52%), 경북(3.49%), 충북(3.19%)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

□ 다문화가정 자녀 중 만 6세 이하의 구성비가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이는 ‘03년부터 크게 증가한 국제결혼에 연유된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다문화가정문제와 더불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교육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시사

   - 만 6세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규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되면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교육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등장할 전망

     =>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마련이 시급

□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규교육과정 미취학률은 매우 높은 수준

 ○ 일반가정 자녀와 다문화가정 자녀의 미취학률에 커다란 차이 발생

   - ‘10년 현재 초등학교 12%p, 중학교 12%p, 고등학교 22%p의 차이 발생

 ○ 다문화가정 자녀의 높은 미취학률은 열악한 경제력, 학교 부적응 등에 기인하며, 각종 범죄에 노출되거나 사회 부적응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

□ 참고(해외의 다문화정책)
 ○ 캐나다·호주의 “샐러드 볼(모자이크)” 정책
   - 이질 문화의 특성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은 채 존중되는, 문화적 ‘똘레랑스’를 중시하는 다문화 정책 추진

 ○ 미국의 “용광로” 정책
   - 여러 문화를 용광로처럼 녹여 종합된 하나의 동질문화를 형성하려는 다문화 정책 추진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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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