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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현재흡연율 인천이 가장 높고, 우울감 경험률이 높은 지역은 고위험 음주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
작성일 : 2011.05.09 조회 : 4456

□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강원도 태백시의 현재 흡연율*(32.8%)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시현
   * 현재흡연율은 평생 5갑(100개피) 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연령표준화 적용 분율임

○ 현재흡연율은 인천(27.1%)이 가장 높고, 강원(26.9%), 제주(26.4%) 순인 것으로 시현

   - 호남권 내 광주(22.2%), 전북(22.1%), 전남(22.3%)의 현재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

   - 울산의 현재흡연율 감소폭이 평균 1.1%p로 가장 크고, 광주와 전남은 평균 0.5%p 증가한 것으로 조사

 <현재흡연율(‘10년) 및 평균 증감(‘08년~’10년)>

출처: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 여성의 현재흡연율은 인천(4.1%), 경기·대전(4.0%)이 높고, 전남(1.8%)이 가장 낮으며,

   - 남성의 현재흡연율은 제주(50.7%), 강원(50.5%), 인천(50.1%)이 높고, 전북(42.1%), 광주(42.9%), 전남(43.2%)이 낮은 것으로 조사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현재흡연율이 17.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기도 과천시(17.4%), 서울 강남구(19.2%) 등의 현재 흡연율도 낮은 수준인 것으로 시현
 
□ 고위험 음주율*은 강원도 속초시(24.5%)가 전국 최고 기록

   * 고위험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에서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연령표준화 적용 분율임

○ 고위험 음주율은 강원(19.6%)이 가장 높고, 경남(19.3%), 제주(19.1%) 순인 것으로 시현

   - 호남권 내 광주(12.8%), 전북(14.2%), 전남(11.8%)의 고위험 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

   - 울산의 고위험 음주율 감소폭이 평균 3.3%p로 가장 크고, 전북과 경남은 평균 0.1%p 증가한 것으로 조사

 <고위험 음주율(‘10년) 및 평균 증감(‘08년~’10년)>

출처: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 여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강원(7.3%), 제주·충북(6.3%)이 높고, 울산(2.9%)이 가장 낮으며,

   -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은 경남(29.6%)이 가장 높고, 전남(21.2%)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

○ 2010년 우울감 경험률*은 서울(6.8%)이 가장 높고, 강원(6.5%), 제주(6.4%) 순인 것으로 조사
 
   *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우울감(슬픔이나 절망감 등)을 경험한 사람의 연령표준화 적용 분율임

   -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의 우울감 경험률이 9.0%로 남성(4.6%)에 비해 4.4%p 높은 것으로 시현
     ※ 남성 대비 여성의 우울감 경험률은 1.96배

   - 성별 우울감 경험률의 차이가 가장 큰 지역은 충북으로 남성(2.0%) 대비 여성(5.9%)의 우울감 경험률이 2.95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 제주는 남성(4.8%) 대비 여성(8.0%)의 우울감 경험률 차이가 가장 적었으나, 전체적으로 높은 경험률을 기록

<우울감 경험률 및 남성 대비 여성의 우울감 경험률(‘10년)>


출처: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 청년층(19~29세) 대비 고령자(70세 이상)의 우울감 경험률은 경남(2.59배), 울산(2.55배), 인천(2.35배) 순으로 시현

   - 울산의 60세~69세 사이 연령층이 경험한 우울감(10.5%)은 해당 지역 청년층(3.1%)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우울감 경험률도 커지는 것으로 확인

   - 단, 30세~39세 연령층의 우울감 경험률은 청년층과 유사하거나 대체로 낮은 것으로 조사

     ※ 우울감 겸험률이 1%p 증가하면, 고위험 음주율은 약 0.44%p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

<연령별 우울감 경험률(’10년)>

출처: 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 기초생활권별로는 서울 노원구(11.0%)의 우울감 경험률이 가장 높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10.7%), 서울 도봉구와 마포구(10.4%) 등이 뒤를 따르는 것으로 조사

   - 충남 금산군의 우울감 경험률이 0.2%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북 성주군(0.4%), 충북 보은군과 전남 장흥군(0.5%) 순으로 시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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