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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월평균 사교육비, 수도권이 가장 높고 영역별 수능(1-4)등급은 제주·호남권 등이 높은 것으로 조사
작성일 : 2011.05.30 조회 : 3566

○ 2010년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

   - 서울지역의 월평균 사교육비(32만1천원)가 광역시(22만7천원), 중소도시(24만4천원) 및 읍면지역(16만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

○ 광역권별 월평균 사교육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

   - 수도권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가장 높고, 대경권, 동남권 순으로 시현
     (호남권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광역권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

○ 일반계 고등학교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수도권(33만2천원)이 가장 높았으며, 수도권과 동남권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권에서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사교육비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

   - 중학교의 경우, 수도권(28만3천원), 대경권(26만3천원), 제주권(24만5천원) 순으로 사교육비를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초등학교의 경우, 수도권(28만6천원), 대경권(22만4천원) 순인 것으로 조사

<월평균 사교육비(‘10년)>

출처: 통계청, 사교육비조사

○ 2010년 호남권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18만1천원으로 전년(17만5천원) 대비 3.4% 증가 하였으며, 제주권(‘09(18만1천원) → ’10(18만6천원))은 2.8% 증가

   - 수도권(-0.7%), 충청권(-1.5%), 대경권(-2.2%), 동남권(-0.9%) 등 대부분의 광역권에서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

   - 호남권 초등학교(3.3%)와 중학교(3.9%)의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이 타 광역권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계 고등학교의 전년 대비 사교육비는 강원권(6.1%), 동남권(3.2%)은 증가한데 반해 타 광역권은 감소한 것으로 시현

<광역경제권역별 전년 대비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10년)>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09~’10년)>

출처: 통계청, 사교육비조사

○ 2011학년도(2010년 시행) 수능시험에서의 지역/영역별 1-4등급 비율을 살펴보면,

   - 언어영역은 제주(50.7%)가 가장 높고, 광주(47.3%), 대구·강원(42.8%), 부산(42.7%) 순으로 시현

   - 수리(가)영역은 제주(53.9%), 광주(51.4%), 경기(46.8%) 순이었으며, 수리(나)영역은 제주(52.7%), 광주(50.8%), 부산(46.3%) 순인 것으로 분석

   - 외국어영역은 제주(52.7%), 광주(50.5%), 대구(44.4%) 순으로 파악

<지역/영역별 수능(1-4)등급 비율(‘11학년도)>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성적분석결과

○ 2010학년도 대비 2011학년도 지역별 수능 등급(1-4) 비율 증감을 살펴보면,

   - 언어영역은 강원권(1.6%p)만 증가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파악

   - 수리(가)영역은 충북(4.4%p), 제주(3.8%p), 광주(2.2%p), 전북(2.1%p) 등에서 증가한데 반해, 경북(-1.8%p), 부산(-1.3%p), 울산(-1.1%p), 경남(-0.3%p) 등 동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감소

   - 수리(나)영역은 강원(6.3%p), 전북·제주(3.0%p) 지역은 증가한데 반해, 인천·울산(-1.7%p), 서울(-0.6%p), 경기(-0.3%p)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감소

   - 외국어영역은 강원(4.9%p), 제주(3.3%p), 전북(3.2%p) 등 전지역에 걸쳐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

○ 2010학년도 대비 2011학년도 지역/영역별 수능 등급(1-4) 비율 증감을 통하여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의 수능 영역별 1-4등급 비율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음을 확인

   - 일반계 고등학교의 사교육비 지출과 비교하면,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지역에서의 수능 1-4등급 비율이 높지만은 않은 것으로 파악

<지역/영역별 수능 등급(1-4) 비율 증감(‘10~‘11학년도)>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성적분석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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