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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대한민국.. 노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작성일 : 2011.06.14 조회 : 5663

○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이하 인총) 결과, 우리나라의 총인구(내·외국인 포함)는 48,580,293명으로 2005년 인총 대비 3.3% 증가

  - 외국인 노동자 및 국제결혼 등 해외로부터의 인구 유입이 확대됨에 따라 인구 증가율이 2005년 인총에 비해 커진 것으로 확인
     * 외국인 인구: 150,812명(‘00) → 237,517명(’05, 57.5% 증가) → 589,532명(‘10, 148.2% 증가)
     * 총인구: 45,985,289명(‘00) → 47,041,434명(’05), 2.3% 증가

  - 베이비붐(‘50년대 후반~’60년대 중반)의 영향으로 ‘60년 인총 대비 ’66년 총인구 증가율은 16.7%로 매우 컸으나, 산아제한정책(가족계획정책)의 시행으로 이후 감소세
    * 90년대 이후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는 총인구증가율의 감소로 이어짐

<총인구, 인구증가율 및 합계출산율, ‘60~’10년>


주: ‘66년 및 ’10년 합계출산율은 각각 ‘65년과 ’09년 수치임
출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합계출산율

○ 2005년 인총 대비 2010년 총인구 증가율은 충청권(5.7%), 수도권(5.4%)이 높고, 호남권(-0.3%), 대경권(-0.1%)은 낮음

   - 충청권의 총인구 증가율은 ‘00~’05년(2.2%) → ‘05~’10년(5.7%)로 확대 되었으나, 나머지 광역권의 인구 증감은 크게 둔화, 정주사회 도래


<기간별 총인구 증가율 변화>

출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 2010년 우리나라의 총인구 중 만0~14세 인구 비중은 ‘60년(40.7%)에서 ’10년(16.1%)으로 -24.6%p 기록

   - 만0~39세 연령층의 인구 비중은 1990년 이후 뚜렷한 감소세 시현, 상대적으로 만40세 이상 인구는 빠르게 증가
    * 만 70세 이상 인구는 ‘60년(2.0%) → ’10년(7.4%)로 5.4%p 증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

<연령대별 인구 비중 변화(전국, %)>

출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 만0~14세 인구는 7,806,218명으로 2005년 인총(8,986,128명) 대비 -13.1% 기록

   - 만0~14세 인구의 감소 현상은 전국적으로 발현, 특히 대경권(-16.4%), 동남권(-16.0%)의 감소율이 크고, 충청권(-9.4%)의 감소율은 비교적 작은 것으로 조사

   - 광역권 내 만0~14세 인구 비중은 제주권(19.0%), 호남권(16.7%), 충청권(16.5%)이 높고, 대경권(15.3%), 강원·동남권(15.6%)은 낮음

○ 청년인구(만15~29세)는 충청권이 1,092,469명으로 2005년 인총(1,062,981명) 대비 2.8% 증가, 수도권의 증가율(0.1%)이 뒤를 이음

   - 충청권과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권의 경우, 청년인구 감소
     * 제주권(-5.9%), 대경권(-5.8%), 동남권(-5.3%), 호남권(-5.2%) 순

   - 광역권 내 청년인구 비중은 수도권(21.9%), 충청권(21.7%)이 높고, 제주권(19.0%), 강원·호남권(19.4%)은 낮음

○ 광역권 내 만60세 이상 인구 비중은 호남권(20.8%), 강원권(20.1%)이 높고, 수도권(13.3%), 동남권(16.2%)은 낮음

   - 만60세 이상 인구 증가율은 수도권(28.5%), 동남권(23.6%)이 크고, 강원권(13.1%), 호남권(13.8%)은 작음
     * 만60세 이상 인구가 비교적 적은 광역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 고령화 사회의 척도가 되는 만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호남권(15.5%), 강원권(15.4%) 등이 높으며, 전남(20.3%)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

<광역권별 인구 비중 현황(2010년, %)>


출처: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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