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새만금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 ‘지방 중추도시권 기능 제고’를 통한 광역경제권 활성화 방안 모색 -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9.27(화) 광주‧대구‧대전 등 지방 중추도시권 활성화를 위해 먼저 전주에서 “전주‧새만금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 중추도시권 정책세미나는 향후 대구, 광주, 부‧울‧경권 등에서 순차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될 예정이다.

 ㅇ 이번 전주 세미나는 광역경제권내 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인 지방 중추도시권의 기능을 제고함으로써 광역경제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 있는 지역 전문가 및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ㅇ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역경제권 작동의 견인차이자 광역경제권내 경제‧사회‧문화‧교육 중심지로서의 지방 중추도시권의 총론적인 정책 방향은 물론 지역별로 실정에 맞는 산업‧문화‧교육‧교통 등 분야별 발전전략도 논의될 예정이다.

□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해당 지역 전문가 위주로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중앙과 지방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유하는 협력적 관계 정립 및 정책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지역위는 지방 중추도시권 정책세미나 외에도 최근 전남 구례에서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게 되는 ‘지역발전토론회’와 함께 전국의 7개 지역발전학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과의 정책소통을 가속화하고 있다.

ㅇ 지역발전토론회와 지방학회 네트워크 구축이 지역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한다면, ‘지방 중추도시권 세미나’는 지방 중추도시의 기능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