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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전남의 가족관계 만족도, 16개 시도 중 가장 높고 스트레스는 가장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
작성일 : 2011.09.27 조회 : 2862

전남의 가족관계 만족도, 16개 시도 중 가장 높고 스트레스는 가장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

□ 가족 부문

 ㅇ '10년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가 만족인 비율(54.8%)은 ‘06년(50.3%)에 비해 4.5%p 증가하였으나, ’08년(56.1%)에 비해서는 다소 축소(-1.3%p)

   - 경제적인 면, 직업, 건강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할 때,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이하 주관적 만족감)이 불만족인 경우(38.1%)는 만족인 경우(72.6%)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

   - 취업자의 만족(56.2%)이 실업 및 비경제활동(53.1%)에 비해 높고, 남자(56.6%)가 여자(53.1%)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

   - 전남(63.9%), 충남(61.6%) 등의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고, 인천(47.2%), 대구(50.7%), 울산(51.4%) 등은 낮음

ㅇ 배우자(64.9%)나 부모(63.2%)와의 관계 만족도에 비해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72.2%)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


   -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는 전남(70.5%), 서울(69.1%), 제주(68.8%) 등이 높고, 경남(57.3%), 대구(57.8%), 부산(59.5%) 등은 낮음

   -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는 제주(78.9%), 전남(77.8%), 충남(77.3%) 등이 높고, 대구(64.9%), 인천(66.4%) 등은 낮음

   - 부모와의 관계 만족도는 제주(68.0%), 충남(67.8%) 등이 높고, 광주(59.0%), 부산(59.4%), 대구(59.6%) 등은 낮음


ㅇ 부모님과 일주일에 한두번 이상 통화하는 비율(58.8%)은 ‘08년(55.3%)에 비해 3.5%p 증가

   - 여자(61.7%)가 남자(58.1%) 보다 높고, 주관적 만족감이 만족인 경우(64.3%)가 불만족인 경우(50.7%)에 비해 높은 것으로 시현

   - 전남(65.3%), 광주(65.0%), 강원(64.1%) 등이 높고, 울산(51.7%), 인천(53.3%) 등은 낮음

ㅇ 부모님과 한달에 한두번 이상 만남을 갖는 비율(61.3%)은 ‘08년(55.6%)에 비해 5.7%p 증가

   - 남자(62.8%)가 여자(54.1%) 보다 부모님과의 만남 빈도가 잦고, 주관적 만족감이 만족인 경우(64.7%)가 불만족인 경우(55.2%)에 비해 자주 만나는 것으로 조사

   - 제주(79.4%), 전북(78.9%) 등이 높고, 서울(50.7%), 경기(56.0%), 인천(56.1%) 등은 낮음

□ 건강 부문

ㅇ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는 평가는 46.8%로 ‘08년(51.3%)에 비해 4.5%p 감소

   - 남자(51.1%)가 여자(42.6%)보다 건강이 좋은 편이라는 평가 비중이 높고, 주관적 만족감이 만족인 경우(74.2%)가 불만족인 경우(24.3%)에 비해 긍정적 평가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

   - 소득이 600만원 이상인 경우(62.2%)의 건강평가와 100만원 미만인 경우(27.5%)의 건강평가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
     *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평가가 좋은 것으로 조사

   - 서울(55.2%), 대전(48.6%), 충남(48.2%)등이 높고, 경북(38.2%), 경북(38.5%) 등은 낮아, 건강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충청권이 높고, 대경권은 낮은 것으로 시현

ㅇ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비중은 70.0%(‘10)로 ’08년(60.5%) 대비 9.5%p 증가

   - 남자(72.1%)가 여자(68.1%)보다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비중이 높고, 주관적 만족감이 불만족인 경우(83.5%)가 만족인 경우(60.6%)에 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

   - 30~39세(78.8%)와 40~49세(78.0%)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고, 60세 이상(51.7%)은 비교적 덜 느끼는 것으로 확인

   - 인천(75.0%), 대전(73.1%), 대구·경기(72.7%) 등이 높고, 전남(59.8%), 전북(65.3%) 등은 낮음
ㅇ 직장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비중은 77.1%(‘10)로 ’08년(77.8%) 대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

   - 30~39세 남자(85.5%)가 직장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고, 주관적 만족감이 불만족인 경우(86.6%)가 만족인 경우(70.8%)에 비해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조사

   - 광공업종사자의 직장 스트레스(82.6%)가 직종 중 가장 높고, 농림어업종사자(51.9%)는 가장 낮은 것으로 시현

   - 대전(81.8%), 대구(81.1%), 경기(80.0%) 등이 높고, 전남(64.2%), 경북(70.6%), 전북(70.9%) 등은 낮음

□ 자살률 부문

ㅇ ‘10년 인구십만명당 사망률은 512.0명으로 ’83년 사망원인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09년(497.3명) 대비 3.0% 증가)

   - 자살에 의한 총사망자수는 15,566명(자살률; 인구십만명당 31.2명)으로 전년보다 153명(1.0%) 증가
     * ‘10년 OECD 국가의 평균자살률은 11.3명으로 우리나라 자살률이 전체 회원국 중 1위 차지
     *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자살률이 상승세 유지

   - 남자의 자살률(인구십만명당 41.4명)이 여자(21.0명)에 비해 1.97배 높고, 20~30대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것으로 확인

   - 지역별 자살률은 충남(44.6명), 강원(44.4명) 등이 높고, 울산(24.4명), 서울(26.2명) 등이 비교적 낮음

   - 직장 스트레스와 자살률 사이에는 비교적 강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r=-0.53)

   -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81.9명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
     * 65세 이상 남자의 자살률은 128.5명으로 여자(50.1명)에 비해 2.56배 높음
     * 노인 자살의 원인은 외로움, 경제적 어려움 및 건강 등으로 알려져 있음(임경은,‘09)

   -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충남(123.2명), 강원(117.9명)이 높고, 제주(53.1명), 전남(60.9명) 등은 낮음

   - 65세 이상 노인이 전반적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자살률 사이에는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r=0.64)
     * 노인들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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