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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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 지자체간 화합과 협력방안 적극 모색한다
작성일 : 2012.03.06 조회 : 2733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 이하 지역위)는 지역간 갈등을 넘어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가기 위하여 지역간 연계협력 토론회를 3월부터 본격 개최할 계획이다.
 
ㅇ 지역위가 연계협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인근 지자체간의 사업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간 차별화되고 특화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경북 동해안권과 남해안 남중권 연계협력 토론회는 지역적으로 연관성이 높은 수산자원과 문화관광 자원을 인근 지자체간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해당 권역내에서 공동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의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지역위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고 행정수요가 광역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간 연계협력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대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연계․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의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면서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이 갈등을 넘어 화합과 합력의 시대로 나아감은 물론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또한, 앞으로도 지역위에서는 인근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 발굴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월 2회 이상 동일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대상 지역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토론회를 실시하고, 발굴된 연계협력사업에 대해서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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