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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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된 지역발전과 지역간 협력증진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한자리에
작성일 : 2012.11.21 조회 : 3078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11월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제주도에서 244개 시‧도, 시‧군‧구 공무원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지역사업 및 연계협력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일시 및 장소 :
- 1차, 11.21~11.22(1박2일), 제주 풍림리조트
- 2차, 11.22~11.23(1박2일), 제주 피닉스 아일랜드
 
ㅇ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도의 창조지역사업 및 연계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창조지역사업 : 지역의 고유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활용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을 특화 발전시키는 사업
 
 
* 연계협력사업 :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한 후 재원을 분담하고 효과를 공유하는 사업
 
□ 창조지역사업의 경우, 그동안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각 지역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ㅇ 또한, 지역 컨설팅을 직접 수행한 전문가가 강사와 멘토로 나서 창조지역사업의 핵심 요건과 유의사항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팁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지자체간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도 논의하였다.
 
□ 아울러 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지역발전연구실장이 연계협력사업의 사업발굴부터 기획, 집행, 사후정산까지 추진단계별로 사전‧사후에 점검하고 체크해야 할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신규 사업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자치단체 공무원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ㅇ 지역위 관계자는 내년도부터는 자치단체의 예산지출한도와 무관하게 별도 항목으로 연계협력사업(‘13년 300억원)을 신설하는 만큼 사업공모에 각 자치단체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홍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중앙정부는 지방이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구체적인 콘텐츠는 각 지역이 스스로의 고민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서,
 
ㅇ “지방공무원들이 보다 넓은 시각과 전문성을 갖고 창조지역사업과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 담당자는 “아직 생소한 창조지역사업과 연계협력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일선 실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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