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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정책 부울경지역 설명회 개최
작성일 : 2013.08.26 조회 : 2254

  지역발전위원회(워원장 이원종)는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인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란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에 대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설명회를 26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지역희망 프로젝트는 그간의 지역발전정책이 많은 재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주민이 안고 있는 문제해결에는 다가서지 못했다는 평가에 따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정책으로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6대 분야 17개 실천과제는 올 하반기에 생활권 육성 방안, 산업․일자리, 지역문화, 지역복지 등 중앙부처별로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으로 부울경에서도 이에 발맞춰 분야별 대응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원종 위원장은 향후 지역발전정책은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지자체에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힘을 실어 줄 것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이 서로 융합하여 기존의 자동차, 조선, 중화학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새로운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더욱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 경제의 주도적 역할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경상남도는 지식기반 기계산업을 기반으로 하여 6대 권역별 성장 동력 특화사업 선정과 경남의 미래 50년을 대비한 36개 전략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고, 낙후된 서부권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경남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애써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 전제되어야 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낼 정책개발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지방재정 확충, 행정제도 개편 등에 있어서 지역발전위원회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원종 위원장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중부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증하고 있는 복지수요에 대해 중복과 누락없는 복지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전달체계를 갖춰야 된다고 하면서, 최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하였다.
 
아울러, 설명회 이후에는 경남 김해 주촌산단의 중소기업 (주)휴롬)과 의생명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연구원의 현안과 애로사항, 발전방향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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