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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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원회, 창조경제에 합당한 우수사례 확산 추진
작성일 : 2013.08.28 조회 : 2475


□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기관표창 시상식과 발표회, 지자체공무원 교육이 8월 28일~29일 여수에서 이틀간 개최되었음
 
ㅇ 이번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및 교육훈련은 우수한 지역발전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의 확산 및 전파를 통해 지자체 사업담당자들의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음
 
ㅇ 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시상, 사례 발표, 전문가 코멘트, 교육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공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실질적인 사례를 통한 학습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음
 
□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전문평가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2012년도 수행된 1,173개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1개의 우수사례(20개 기관)를 최종 선정하였음
 
ㅇ 최종 선정된 21개 우수사례중 20건이 지역의 자율성을 확대한 포괄보조 형식으로 지원되는 지역·제주계정의 사업이며, 1건(전라북도)은 포괄보조금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선정하였음
 
- 우수사례는 유형별로 지역과 사업별 특성을 잘 반영하여 기획한 사례 7건(전라남도,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주시, 순천시, 김천시, 대전 대덕구), 사업 추진체계와 효율적인 운영이 우수한 6건(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봉화군, 울진군, 장수군, 장흥군), 사업간·지자체간 협력이 우수한 4건(파주시, 신안군, 공주시, 계룡시), 성과와 파급효과가 뛰어난 사례 3건(고성군, 화성시, 전주시)으로 구성됨
 
ㅇ 우수사례에는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낸 농촌건강 장수마을(화성시)와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전원생활학교(수료자의 37%가 귀농)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지자체(봉화군),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대덕구), 자체인구의 3배가 넘는 사이버 시민제도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공주시) 등 쌈짓돈을 투입했지만 참신한 콘텐츠로 실질적인 성과를 일구어 낸 사례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

□ 선정된 우수사례는 해당 사업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개하는 우수사례집(지역 희망 이야기 21가지(가제))으로 발간하여 9월초 全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임
 
ㅇ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8월말 재정인센티브(지자체별 4억원 내외)도 제공할 예정임
 
□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향식 정책 추진이 차질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의 주도성과 창의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음
 
ㅇ 특히, 지자체 사업추진시 여러 부처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부처간 협업을 통한 패키지 형태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음
□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4건에 대한 사례발표와 함께, 지난 7월 18일 발표한 ‘새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와 포괄보조금제도’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지자체 공무원간 활발한 업무 교류가 이루어졌음
 
ㅇ 아울러, 내실있는 특강도 이루어졌는데, 공병호 소장(공병호경영연구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주제로 인생에 대한 창의적·긍정적 태도를 강의했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인 차미숙 연구위원(국토연구원)은 “우수사업의 기술”을 통해 사업추진 노하우를 공유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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