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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규 창조지역사업 선정 - 지역의 창조역량, 창조지역사업으로 키워 나간다
작성일 : 2013.09.27 조회 : 3932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는 창조경제 구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조지역사업의 ‘14년 신규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발표하였다.
 
ㅇ 이번 ’14년도 신규 사업에는 지자체의 107개 사업이 공모에 참가하였고, 지역발전위원회와 안전행정부, 농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ㅇ 선정된 27개 사업에 대해 3개년에 걸쳐 국비 기준으로 15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14년도 국비 60억원), 국비 지원과 함께 각계 전문가들의 사업 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 성과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ㅇ 사업당 1∼3년간에 걸쳐 매년 10억 내외의 예산이 지원되며, 국비보조율도 기존 사업보다 10%p 추가 적용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종시 및 제주도 등 광역 및 기초지자체 사업이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전통문화(자원)의 가치 복원, 전통 5일장 활성화, 노후시설 재생, 예술마을 조성, 역량있는 지역인재 육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화 등 그 내용도 다양하다.
 
ㅇ 선정된 사업 유형으로는,
- (전통/역사자원 활용 지역재생) ; ‘농다리를 지켜낸 천년의 생태마을 만들기’(진천군), ‘철도 문화마을 만들기’(순천시) 등
- (지역특산물 특화사업) ;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 지역 브랜드화’(경주시), ‘남원 목공예 부흥 프로젝트’(남원시) 등
- (특색있는 문화예술 공동체) ; ‘시가 꽃피는 마을’(강진군), ‘오카리나 음악도시 조성’(광주시 남구), 대피리고을 문화학교(담양군) 등
- (지역발전 주도할 창조인재양성) ; ‘청년드림 프로젝트’(세종시), ‘금산행복나무 목조건축 문화학교’(금산군), ‘칠곡의 미래공동체 만들기’(칠곡군) 등이다.
 
□ 이러한 ‘창조지역사업’은 창조 혁신역량을 가지고 각 지역의 자원을 특화 발전시켜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가자는 사업이다.
 
ㅇ ‘11년부터 지역발전위원회가 안전행정부,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동으로 창조지역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3년간 47개 사업에 274억원 지원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오고 있다.
 
ㅇ 동 사업은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창조적 발상으로 다양한 부가 가치를 만들고, 각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콘텐츠 만들기에 집중하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살고 싶은 내 지역 만들기’가 사업의 특징이자 핵심 내용이다.
 
□ 앞으로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창조지역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높아진 관심과 사업 성과 등을 반영하여 향후 창조지역사업 규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ㅇ 아울러 지자체 공무원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 및 컨설팅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ㅇ 현장사례집「창조경제의 꽃, 창조지역사업 현장을 가다」(‘13. 3월 발간)와 같이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하고 이를 공유·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는 “각 지역의 창조 혁신역량이 지역사업의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지역사업의 다양한 현장사례를 발굴하여 지역 주민의 삶터, 일터, 쉼터에 활력을 주고 지역공동체가 살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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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활력국 지역문화과 오남숙 과장(☎ 02-2180-2225)
* 안전행정부 지역발전과 정태우 주무관(☎ 02-2100-3850)
* 농수산식품부 지역개발과 김기환 사무관(☎ 044-201-1556)
*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 전양배 사무관(☎ 044-20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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