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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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으로 본격 출범
작성일 : 2014.02.07 조회 : 2576


□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2월 7일(금) 한국감정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공공기관에 대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맞춰 선도적으로 지방이전을 완료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 한국감정원('13.8월, 대구, 소속기관외 공공기관중 최초 이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대구), 영화진흥위원회(부산), 영상물등급위원회(부산), 게임물등급위원회(부산), 대한지적공사(전북),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강원), 한국개발연구원(세종시)
 
□ '13년말 현재 150개 이전대상 공공기관중 35개 기관이 이전하였다.
 
ㅇ 그 동안 주로 정부소속기관 중심으로 지방이전이 이뤄진데 비해,금번에 표창을 받게 된 9개 기관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으로
 
- 이들 기관은 노사가 합심하여 타 공공기관에 앞서 지방이전을 완료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것이다.
 
□ 특히, 한국감정원은 이전대상기관중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3년 8월에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였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년 12월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ㅇ 금년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75개 기관이 혁신도시와 세종시로 본격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 아울러 오늘 수상한 이전기관들은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농산품 구입,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 이원종 위원장은 이전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재 중앙부처‧지자체와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점검하고 있으며,
 
ㅇ 향후 혁신도시가 이전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성장거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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