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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원회-영호남 4개 道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
작성일 : 2014.08.12 조회 : 2416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는 지난 7월24일 첫 번째로 5개도(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ㆍ제주)와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한 이후, 8월12일에는 두 번째로 전남 광양시에서 새롭게 출범한 민선6기 4개 도지사(전남ㆍ전북ㆍ경북ㆍ경남)와 지역발전위원회 간에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하였다.
 
 ○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는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시도의 특화된 발전과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역행복․희망(HOPE)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 향후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 간에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날 4개 도(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 생활권발전협의회(이하 ‘시도협의회’라 한다)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에 개최된 시도협의회 워크숍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및 동법시행령 개정(‘14.3월) 이후 각 시도의 지역발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는 시도협의회가 처음으로 구성됨에 따라,
 
 ○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연찬,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협의회간 상견례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 특히, 전남 광양시에서 영호남 4개 도 시도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영호남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서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 이 자리에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은 지역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 간에 더욱 협력하는 체계를 다지고,

 ○ 지역위와 시도협의회는 한 식구인 만큼 언제라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정의 목표는 경제ㆍ사회적으로 활기차고, 문화ㆍ관광 분야가 더욱 매력적이며,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 하면서,

 ○ 이 중, “지역과 주민들을 배려하는 정부의 행복생활권 정책 패러다임과 일맥상통한 시책이「행복 택시」와「작은 영화관」사업이며,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런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 또한,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국민통합으로 통일시대 열어가자’는 특강에서 지역갈등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역간 발전격차를 꼽으며, “국가균형발전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핵심과제이다”라고 하면서,
 
 ○ 지역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간 교류협력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번 시도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중앙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시도에서는 시도협의회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추진체계가 완비되었다고 밝히면서

 ○ 지난 7월24일 제주에서 경기ㆍ강원ㆍ충북ㆍ충남 시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8개 특별시ㆍ광역시 시도협의회 워크숍은 9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 1차 워크숍 : 경기
강원충북충남제주 / 7월24일 / 제주도(제주)
  2차 워크숍 : 전북
전남경북경남 / 8월12일 / 전남도(광양)
  3차 워크숍 : 8개 특별
광역시 / 미정
 
 ○ 앞으로도,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 간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항상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더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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