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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4) 지역발전위원회-5개 道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
작성일 : 2014.08.25 조회 : 2303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는 7월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민선6기 5개 도지사(경기도․강원도․충북도․충남도․제주도)와 지역발전위원회간에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하였다.
 
 ○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는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시도의 특화된 발전과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역행복․희망(HOPE)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 향후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간에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발전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날 5개 도(경기도․강원도․충북도․충남도․제주도) 생활권발전협의회(이하 ‘시도협의회’라 한다)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금번 제주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시도협의회 워크숍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및 동법시행령 개정(‘14.3월) 이후 각 시도의 지역발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는 시도협의회가 처음으로 구성됨에 따라,
 
 ○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연찬,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협의회간 상견례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이 자리에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은 지역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간에 더욱 협력하는 체계를 다지고,

 ○ 지역위와 시도협의회는 한 식구인 만큼 언제라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정은 자연과 문화,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와 맞물려

 ○ 지역발전위원회와 관계부처의 지원 아래 지역주민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행복생활권을 구현하는 한편 제주지역 특화 프로젝트인 용암수 융합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 또한,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특강에서 “지방자치는 집을 위한 외형을 만드는 것이라면 지역발전은 살림살이를 들여놓은 것”이라고 하면서,
 
 ○ 지방정책의 양대 축인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지방발전 구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워크숍에 참석한 시도협의회 위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특화발전 프로젝트인 ‘용암해수 단지’를 방문하여 사업현황과 계획을 브리핑 받고, 용암해수의 기능성과 미래발전가능성 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특화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벤치마킹의 계기가 되었다.
 
□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번 시도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중앙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시도에서는 시도협의회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추진체계가 완비되었다고 밝히면서

 ○ 제주에 이어 8월 12일에는 동서화합 차원에서 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 생활권발전협의회 워크숍을 전남(광양)에서 개최하고, 8개 특별시ㆍ광역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워크숍은 9월중 개최할 예정이고,
 
* 1차 워크숍 : 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 / 7월24일 / 제주도(제주)
  2차 워크숍 : 전북․전남․경북․경남 / 8월12일 / 전남도(광양)
  3차 워크숍 : 8개 특별․광역시 / 미정
 
 ○ 앞으로도,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간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항상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더 마련할 계획이다.
 

□ 아울러, 지역발전위원회 하성 기획단장은 행사에 앞서 도서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듣고자 국토최남단 마라분교를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환담하고 분교생을 격려하였다.
 
 ○ 마라분교는 교직원 2명, 학생 1명인데, 지난해 12월 이원종 위원장이 방문키로 하였다가, 기상상황으로 방문하지 못했던 곳으로서,
 
 ○ 지역주민과 학생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국토최남단 도서지역 등 낙후지역에 지역발전위원회가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야한다는 의미에서 마라분교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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