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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위원회 - 8개 특·광역시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
작성일 : 2014.10.01 조회 : 2538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이하 지역위)는 1일(수) 오후 1시 30분,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특‧광역시와 ‘지역발전협력 공동선언’을 체결했다.
 
 ○ 새롭게 출범한 민선 6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공동선언에서 지역위와 8개 특‧광역시는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이라는 점에 다시 한 번 공감하고, 시도 특화발전 프로젝트와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이 자리에서 이원종 지역위 위원장은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은 지역의 주도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발전위원회와 시도 간의 협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 “‘전국 어느 곳에서나 보장받는 삶의 질’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공동선언과 함께 8개 시 생활권발전협의회(이하 ‘시도협의회’)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 시도협의회는 지역생활권 발전계획의 수립 및 추진,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 시도의 특성 있는 발전 및 생활권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법정기구로서, 낙후지역 및 지역발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살피고, 각종 지역발전 시책 개발 및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 워크숍은 지난 3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및 동법시행령 개정 이후 각 시도의 지역발전 관련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도협의회가 처음으로 구성됨에 따라,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연찬, 지역위와 시도협의회간 상견례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 이원종 위원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 시도협의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김경환 국토연구원장의 특강과 지역발전정책 관련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 한편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8개 특·광역시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지역발전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생활권 밀착형 정책과 전략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 “세종시 건설이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모델도시로서 자리 잡기 위해 세종시민을 비롯한 국민과 정부, 지역발전위원회 및 시도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지역위 관계자는 “지난 7월 24일 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 등 5개도 시도협의회 워크숍 개최 이후, 지금까지 17개 전 시도협의회가 참가한 워크숍이 완료됨에 따라 중앙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에서는 시도협의회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추진체계가 완비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 워크숍 진행 상황
‣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7.24/제주), 전북·전남·경북·경남(8.12/전남 광양),
8개 특‧광역시(10.1/세종)
 
 ○ 또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과 중앙정부 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고 지역발전정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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