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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5조원 투자
작성일 : 2014.12.02 조회 : 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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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지역발전정책의 실행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지역발전정책을 담은 ‘지역발전 5개년계획’이 국무회의(‘14.12.2일)를 통과하여 최종 확정되었으며, 2018년까지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문화 융성, 복지의료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에 총 165조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 국비 109조원(66.2%), 지방비 40조원(23.9%), 민간투자 16조원(9.9%)


< 5대 분야별 국비 재원소요 계획 >

①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②지역일자리창출 ③교육여건개선 ④지역문화융성 ⑤사각 없는복지·의료
89.6조원
(54.2%)
37.7조원
(22.8%)
8.4조원
(5.1%)
15.6조원
(9.5%)
13.9조원
(8.4%)
 

산업부가 확정·발표한 ‘지역발전 5개년계획’은 지역발전위원회를 비롯한 18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가 참여하여 만든 지역발전 관련 중기 종합계획으로, 중앙부처는 5대 분야 21개 실천과제, 17개 시·도는 시·도별 생활권과 5대 분야별 시·도 실천과제와 핵심성과지표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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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분야 21개 실천과제 >

①지역행복생활권활성화

· 지역주도 협력사업 확충
· 주민 체감 생활인프라 구축
· 지역 중심지 활력 증진
· 지역 교통·물류망 개선

②일자리 창출을통한 지역경제활력 제고

· 일자리 창출 중심의 지역대표산업 육성
· 지역투자 촉진 기반 확대
· 산업단지 고도화로 창조경제 구현
· 지역기반 연구 활성화로 창조경제 지역확산
· 지역성장 거점도시 조성
· 농산어업 경쟁력 강화

③교육여건 개선 및창의적 인재양성

· 지방 초·중교 교육환경 개선
·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지방대학 육성
· 일과 학습 병행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 100세 시대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

④지역문화 융성,생태 복원

· 지역 문화역량 강화 및 특성화 지원
·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통한 문화격차 해소
· 지역 관광산업 육성
· 생태·자연환경 보전·활용

⑤사각 없는지역 복지·의료

· 주민밀착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 수혜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
· 취약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지역발전 중장기 계획은 지난 2004년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정에 따라 ‘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이 수립된 이래, ‘09년 균특법 개정에 따라 명칭을 변경하여 ‘제1차 지역발전 5개년계획’이 수립되었고, 금번 5개년 계획이 세 번째입니다.

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04) 제1차 지역발전 5개년계획(‘09)
기능 분산형 균형발전 5+2 광역경제권

· 세종시 건설
· 혁신도시, 기업도시 건설
· 4+9 지역전략산업 육성

 ⇨ 국가균형발전체계 정비

·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 광역경제권 인재양성
· 30대 선도프로젝트 발굴, 추진

 ⇨ 지역간 연계발전 필요성 제시

 

박근혜정부는 2013년 7월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지역행복생활권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중심의 지역발전정책 방향을 제시하였고, 금번 ‘지역발전 5개년계획’은 ‘지역희망 프로젝트’의 비전을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실천과제로 구체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정부 박근혜정부
정책주도 · 중앙정부 주도 ·  주민‧지자체 주도
정책단위 · 5+2 광역경제권 ·  지역행복생활권
추진방식 · 하향식 정책 ·  상향식‧주민체감 정책
지원방식 · 부처별 산발적 지원 ·  맞춤형‧패키지 지원(부처협업)


계획의 주요 내용(5대 분야)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는 지역주민의 실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행복 증진에 필수적인 기초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분야로 56개 지역행복생활권(‘14.3월 확정)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마을기업을 만드는 활동에서부터 농어촌 상하수도를 확대하고, 생활공원을 조성하는 등의 사업을 하게 됩니다. 구도심의 달동네를 재생하고, 농어촌 읍면 소재지를 활성화하고, 전국의 주요 도로와 철도, 항만 등을 지속 확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65%에 머물고 있는 농어촌 상하수도 보급률을 80.5%까지 끌어 올리고, 30분 이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해져 전국이 반일생활권 안에 들것으로 전망합니다.

주 요 지 표

· 사회서비스 제공 농촌공동체회사 : (‘14) 13개소 → (’18) 100개소 이상
· 마을기업 : (‘13) 1,119개 → (’18) 1,700개 이상
· 농어촌 상하수도 보급률 : (‘13) 65% → (’18) 80.5%
· 전국 도시가스 보급률 : (‘13) 76% → (’18) 81%
· 농어촌 하수처리율 : (‘13) 62.1% → (’18) 74%
· 생활공원 : (‘14) 45개소 → (’18) 100개소
· 어린이보호구역, 공원놀이터 내 CCTV 24,860개소 설치(∼‘15)

 

‘지역경제 활력제고’는 지역의 특성과 산업 생태계를 고려하여 주력산업 등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분야로, 지역별 대표산업을 육성하고, 지역투자를 촉진하는 여러 제도들을 정비·강화하고,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할 예정입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도시·기업도시 등 지역거점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농어업을 6차산업*으로 고도화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게 됨
* 농어업 + (제조업, 서비스업, ICT·BT)를 통한 고부가 가치화

지역 대표산업의 일자리 22만개를 신규로 창출하고, 투자선도지구 14개 신규 지정, 25개 산업단지 리모델링 등 지역의 경제·산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 요 지 표
· 대표산업 일자리 22만개 창출(연평균 3.0%↑), 총생산액 286조원 증가(연평균 6.6%↑)
· ‘18년까지 비수도권 설비투자 보조비율 13%까지 확대
· 비수도권 미니 외투지역 지정 : (‘14) 2개소 → (’18) 10개소 이상
· 투자선도지구 : (‘14) 0개소 → (’18) 14개소 이상 확대
· 도시첨단산업단지 : (‘14) 14개소 → (’18) 30개소
· ‘18년까지 리모델링 산업단지 25개소, 5개 융복합 집적지 조성
· 미니복합타운 지정 : (‘14) 5개소 → (’18) 12개소
·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 100개 육성(∼’17)
· 10년 이내 글로벌 신약 2개, 글로벌 의료기기 4개 개발
· 산학연공동연구법인설립 : (‘14) 5개사 → (’17) 20개사 이상
· 6차산업화지구 : (‘14) 3개소 → (’18) 16개소
· 6차산업화 주체(지원조직) : (‘14) 300개소 → (’18) 1,000개소
· 친환경 농업지구 : (‘14) 1,143개소 → (’18) 1,330개소
· 로컬푸드 직매장 : (‘14) 62개소 → (’18) 120개소
 

‘교육여건 개선 및 창의적 인재양성’은 지역의 초·중·고교 및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지역을 위해 일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농어촌 초·중교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인재전형 전면실시(‘15년∼) 등 지방대학을 육성하며, 지방대학의 특성화를 지속 추진하게 됩니다. 일-학습 병행이 가능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시·도의 평생교육진흥원-시·군의 평생학습도시-읍·면의 행복학습센터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성화 전문대학이 100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행복학습센터가 200여개 신규 설치되는 등 지역의 교육여건이 대폭 나아질 전망입니다.

주 요 지 표
· ‘18년까지 대학 특성화 사업단 264개, 지역선도대학 10개, 우수학과 60개 육성
· 특성화 전문대학 : (‘14) 78개교 → (’17) 100개교
· ‘16년까지 산학협력 선도대학 56개, 선도전문대학 30개교 육성
· 고등학교 기업맞춤반 : (‘13) 741개소 → (’18) 1,000개소 이상
· 행복학습센터 : (‘14) 60개소 → (’18) 227개소 이상
 

‘지역문화 융성, 생태 복원’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브랜드 있는 지역을 육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분야로, 문화도시, 문화마을 등 지역별 문화특성화를 지원하며, 작은도서관·작은 영화관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외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지역별 관광테마를 발굴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도심하천의 생태복원과 농업유산 상품화 등을 통해 생태관광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18년까지 문화도시 15개, 문화마을 50개가 조성되고,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도시숲들이 많아져 지역주민의 삶이 질적 개선 기대합니다.

주 요 지 표
· 문화도시 : (‘14) 1개소 → (’18) 15개소
· 문화마을 : (‘14) 2개소 → (’18) 50개소
·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 : (‘14) 11개소 → (’18) 70개소
· ‘18년까지 100개 생활문화센터 신규 조성
· 작은도서관 : (‘14) 36개소 → (’18) 160개소
· 작은영화관 : (‘14) 22개소 → (’18) 91개소
· ‘18년까지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종합계획 1단계 사업 추진
· ‘18년까지 자연마당 23개소, 생태놀이터 130개소, 도시숲 965개소 조성
· 생태관광지역 : (‘14) 12개소 → (’18) 35개소
 

‘사각 없는 지역 복지·의료’는 지역 어디에 살든 기본적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의료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 등 복지전달체계를 확실히 하고, 주민건강 증진사업들도 꾸준히 추진하게 됩니다.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필요로하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장애인도 수혜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합니다.
* 취약아동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학교, 보건소, 복지관, 상담센터 등과 연계하여 아동에 적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을 지원하여 분만, 필수 내․외과 진단 등은 24시간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주 요 지 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 (‘14) 12개소 → (’16) 17개소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 (‘14) 199개소 → (18) 237개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육성 : (‘15) 1개소 → (’18) 6개소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 (‘14) 1개소 → (’18) 10개소
·분만취약지 의료기관 지원 : (‘14) 30개소 → (’18) 48개소
 

서울을 포함한 17개 광역 시·도의 ‘시·도 발전계획’은 지역별 비전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행복생활권, 일자리·경제, 문화·복지·교육 분야의 세부 실천과제와 핵심성과지표, 공간발전구상을 담고 있습니다.

부산시를 예를 들면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비전, 대륙과 해양을 잇는 지정학적 이점과 집적된 산업기반을 잠재력으로, 부산중추도시생활권의 구도심 활력증진 및 주민체감 인프라 확충, 첨단산업 성장거점 육성,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생태하천 복원을 역점 과제로 추진하게 됩니다. 아울러 부산시는 금년 9월에 확정된 ‘글로벌 영상산업 특성화 도시 조성’을 특화발전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 (사례) 부산광역시 >

비 전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잠재력

대륙과 해양을 잇는 지정학적 이점, 태평양시대의 거점도시
신항만, 특화산단, 5대 전략산업 경쟁력 확보

지역생활권 단일 생활권 – 부산중추도시권
특화프로젝트 글로벌 영상산업 특성화 도시조성
공간발전
구상

원도심 재생, 북항재개발, 해양·특화금융중심지, 해양경제특구
동부산권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 및 서부산 글로벌 시티 조성

 

나머지 16개 시·도의 발전계획도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역발전 5계년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업에 대해 지자체의 자체평가를 강화하고, 기존 단위사업에 대한 평가 외에 부문별 평가를 도입하는 등 평가부담은 완화하면서 효율성은 제고하는 방향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역발전 5개년계획’을 통해, “지역의 행복이 대한민국의 행복”을 목표로, “쾌적한 삶터, 꿈이 있는 일터, 즐거운 쉼터”가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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