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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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복생활권 기반 닦은 우수 지자체 선정
작성일 : 2015.02.09 조회 : 2453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이하 지역위)는 10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행복생활권 담당자 워크숍」(이하 생활권 워크숍)을 개최한다.

 ○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생활권 관계자 25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릴 생활권 워크숍은 지역행복생활권 업무추진 유공기관 및 유공자 포상, 2015년 생활권 주요정책 및 생활권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 위원장상을 수상할 광역 자치단체로는 권역내 지역행복생활권을 적극 지원해 온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가 선정되었고, 그 밖에 5개 생활권 13개 시‧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수상현황 및 주요 성과 : 첨부 참조


 
□ 이중 부산광역시는 부산 영락공원 화장장 시설을 생활권내 인근 김해‧양산‧울주군 주민들도 부산시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공동 이용하도록 하면서, 양산시 화장장 건립비용(약 528억)을 절감해 내는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 전라북도는 작년 1월 전국 최초로 생활권을 구성한데 이어, 전북 동북부 생활권을 구성한 진안과 장수가 서로 오지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여(진안‧장수 오지마을 상수도 공급)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등 우수한 생활권사업을 다수 발굴‧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생활권 내 상생협력에 있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천안‧아산, 제천‧단양, 정읍‧고창‧부안, 포천‧연천‧철원, 거창‧함양‧산청 등 기초자치단체들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 아울러 백두대간 영서에코힐링벨트화 사업을 추진한 영월군 김동원 주무관 등 12명도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 이원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벽보다도 높았던 행정구역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지고,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갈등이 많았던 님비시설을 함께 설립하는 사례가 일상화”되길 기대하면서,

 ○“생활권을 구성하는 시군이 상생,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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