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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이라 불러주세요
작성일 : 2015.05.20 조회 : 6746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이하 지역위)는 20일(수) 14시 정부서울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명칭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새 이름과 BI를 공개한다.

 

 ○  이번 공모는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이라는 사업의 취지를 함축하면서도,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결과 발표: 4.30)

 

□ 전국에서 총 1,381건의 응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이중 최정우(인천 부평구, 39)씨가 제안한 「새뜰마을」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마을을 새롭게 정비하여 희망을 가꾼다.'는 의미로 당선작에 대해서는 지역발전위원장 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 이밖에도 김영환(충북 보은)씨의 '비치온 프로젝트' 등 10점이 가작으로 선정됐으며, 가작에 대해서는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 지역위는 앞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는 「새뜰마을 사업」으로, 그리고 대상마을은 「새뜰마을」로 칭하기로 하고, 친근하게 통용될 수 있는 사업의 BI도 발표했다. 

 ○ BI는 「새뜰마을」을 통해 지역에 희망을 선사하고 국민의 행복을 북돋는다는 의미를 '행복한 페인팅'이란 컨셉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 새로운 희망으로 행복한 마을을 함께 가꾸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을 상승하는 붓 터치로 표현했고, '희망과 창조'를 상징하는 스카이블루 색상을 채택했다.

 

 ○ 또 클로버(행운과 행복), 별(희망), 하트(사랑) 등의 아이콘을 통헤 앞으로 발전해 갈 마을공동체의 미래상을 담았다.

 

□ 지역위 관계자는 “그동안 위험하고, 불편하고, 불결한 상태로 방치됐던 곳들이 「새뜰마을」이라는 이름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뜰마을 사업」이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책홍보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마을 안내표지판을 비롯해 사업대상지 현장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적용시켜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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