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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지역 희망을 위해 행복생활권으로 뭉치다
작성일 : 2015.06.03 조회 : 2844

 


 

□ 전라북도의 14개 시·군이 주민행복과 지역희망을 위해 '지역행복생활권'으로 한데 뭉쳤다.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이하 지역위) 2() 오후2시 전북 남원시 스위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전라북도 생활권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 전라북도는 14개 시군이 4개 생활권의 생활권행정협의회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4월 전라남도에 이어 두 번째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 15.1월 생활권행정협의회 규약 제정을 완료하고, 시군의회 의결을 거쳐 고시

'지역행복생활권(이하 생활권)'은 인접한 시·군이 행정 구역이라는 장벽으로 차단됐던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유무상통(有無相通)하여,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구성한 권역으로,

2015 6월 현재 전국에 63개 생활권이, 전북지역에는 4개 생활권이 구성되어 있다.


□ 이날 행사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및 생활권을 구성하고 있는 14개 시· 단체장들과 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 특히 지역발전위원회-전라북도-4개 생활권이 함께 생활권 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생활권의 지속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지역위 이원종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발전위원회와 전북, 그리고 도내 4개 생활권이 연계되는 지역발전의 거버넌스가 완비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 “행복생활권이야말로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지향하는 지역의 희망(HOPE)으로서, 오늘의 작은 씨앗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전라북도 행복생활권 업무계획 보고」와 생활권 운영사례로 전북 동북부생활권의「진 오지마을 상수도 공급*」과 「무진장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도입*」등이 소개됐으며,

* < 오지마을 상수도 공급> 행정구역을 초월한 상수 관로연결로 진안무주 오지마을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 <무진장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도입> 초고령 사회인 무진장의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문전 수송(Door to Door) 맞춤형 교통시스템 도입

 

○ 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등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지역주민, 자치단체 공무원, 지역발전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상영함으로써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지역발전정책 추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1. 전라북도 생활권협의체 발대식 개최 계획

참고2. 전라북도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현황

참고3. 지역행복생활권 발전 협력 MOU 문안

참고4. 전라북도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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