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이하 지역위)는 7일(화) 오전 9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공동으로 ‘생활권 선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대회는 이웃한 시‧군이 뜻을 모아 주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을 단위로,
○ 2013년 이래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67개 사업들 중 사업 기획과 집행, 성과의 전 단계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아 엄선된 10개 사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심사단의 질의응답 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 '지역행복생활권'은 인접한 시․군이 행정 구역이라는 장벽으로 차단됐던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구성한 권역
□ ‘2015 생활권 선도사업 워크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최태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온종훈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이길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 워크숍에 참여한 150인의 생활권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배심원으로 심사에 참여해 각 사업들을 평가한다.
○ 지역위는 이날의 프레젠테이션 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우수사례 5개를 선정하고, 결과를 8월중 지역사업 우수사례 표창시 함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지역위 이원종 위원장은 “이번 평가와 경진대회를 계기로 협력과 상생을 비전으로 하는 박근혜정부 지역발전정책의 수범사례들이 많이 발굴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 “지역위는 앞으로 뒤처진 생활권에서는 이런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앞서가는 생활권에서는 더욱 분발할 수 있도록 컨실팅을 비롯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 생활권 선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