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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충남도-15개 시‧군, 주민행복 위해 한뜻
작성일 : 2015.12.09 조회 : 1807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이하 지역위)7() 오후 230분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충남도와 공동으로충청남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위와 충남도, 15개 시군이 뜻을 모아 주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 집적지인 충남의 미래성장동력인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이 6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여 주민행복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공동협약식을 계기로 6 생활권에 협의체 구성을 완료함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행복생활권'은 인접한 시군이 행정 구역이라는 장벽으로 차단됐던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유무상통(有無相通)하여,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구성한 권역

 

천안,아산 중추도시생활권은신부동 문화공원 조성사업, 로컬 푸드 직매장 설치지원,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천안아산 의료 관광 연계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꾀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홍성 예산 중추도시생활권‘15년도 선도사업인 내포 창조관광 기반 구축사업으로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서산 당진 태안 도농연계생활권‘14년 교황방문을 계기로 교황발길따라-천주교 성지순례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특성화된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며 전통문화 등이 연계된 새로운 관광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주 부여 청양 농어촌생활권농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농촌육성, 더불어 번영하는 지역공동체 부흥,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핵심 추진전략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논산 계룡 금산 농어촌생활권은 지역 문화활동의 기반을 향상시키고, 특성화 경쟁력 있는 지역개발 유도, 문화자원의 효율적인 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등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 서천 농어촌생활권은 삶의 질이 보장되는 행복생활권, 매력적인 문화관광 생활권, 사생으로 완성되는 경제생활권을 구축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 및 충남도 15개 시군 단체장들과 시군의회 의장,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남도 행복생활권 업무계획 보고 후 천안아산 생활권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생활권 현장의 목소리를 친근한 뉴스형식으로 동영상을 제작,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발전위원회-충남도-6개 도내생활권이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생활권의 지속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위 이원종 위원장은 이번 공동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위, 충남도, 그리고 도내 6개 생활권이 연계되어 지역발전의 거버넌스가 완비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특히, 특화발전프로젝트인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충남도를 전자정보기기 생산의 선도지역으로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어느 덧 3년차에 접어든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시군--중앙정부가 하나가 되어 행복한 충남도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지역위는 지금까지 전남, 전북, 충북, 경북, 강원, 경남, 충남 등 시도별로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행복생활권의 활성화와 지역주도의 발전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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