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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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창업 열기로 '지역 희망' 그렸다
작성일 : 2016.03.10 조회 : 1716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이하 지역위)는 10일(목)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KIAT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2016 지역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ㅇ 이번 콘서트는 창조경제의 지역 확산과 지역의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지역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 “청년의 꿈, 도전,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전국의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80여명을 초청하여 ‘스마트시대의 뉴리더로서의 덕목’, ‘청년 창업의 성공 경험’등을 공유한다.

 

□ 이날 콘서트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창업예비 대학(원)생*과,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충청 16명, 전라 14, 경상 12, 강원 8, 경기 13, 서울 15명 등

 ㅇ 첫 연사로는 마도로스 출신의 청년 창업가 제영호 대표*가 나서 지방대학 졸업 후 외항선원 생활과 이후 수차례 도전을 통해 기업인으로 성공하기까지의 경험담을 전해준다.

    * 선택적 음향전달 기술이 내장된 스피커(‘초지향성 스피커’)개발 업체 대표

      - 최대 3Km 떨어져있는 해적선에 “음향대포”를 쏘아 해적선을 퇴치하거나,

        TV․광고판 바로 앞에 있는 사람에게만 소리가 들리게 하는 기술 

 

 ㅇ 이어 단상에 오를 이원종 위원장은 2013년도에 펴낸 자전적 에세이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를 화두로, ‘청춘의 특권,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의 자세와 자기계발 방향’ 등에 대해 젊은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 또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지원시책과 함께 ▲ 광주대인시장 청년 창업, ▲학교기업으로 출발한 디자인 사업화 사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용한 대학창업동아리의 앱개발 성공사례 등 청년일자리 문제해결 및 지역사회 활력제고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 강연 이후에는 이원종 위원장, 제영호 대표와 IT․스포츠․문화 분야 등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 간의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이 계획되어 있다. 

 ㅇ 지역위 관계자는 “올해 토크콘서트에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술자문,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기관(창업 액셀러레이터) 관계자의 창업 과정별 맞춤형 상담도 이뤄져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원종 위원장은 "오늘 참석한 청년의 강한 열정이 창조적 파괴의 씨앗이 되고, 지역에 확산되어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ㅇ"현재의 청년은 미래 지역발전․활력의 핵심 주역이므로,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청년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이 수립되어야하며, (지역위는) 앞으로 지역 젊은이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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