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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대구경북 12개 시‧군 ‘상생 협력’ 선언
작성일 : 2016.06.23 조회 : 1634

지역위-대구경북 12개 시‧군 ‘상생 협력’ 선언

 

22(수) 14시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지역생활권 성과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식’ 개최

지역위-대구광역시-협력 11개 시‧군 간 발전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이하 지역위)는 22일(수)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대구지역생활권 성과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추진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대구시와 인근 시‧군과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 발굴한 과제를 발표하고 지역위와 참여 지자체가 발전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위해 마련됐다. 

 

 ○ 행사에는 허남식 지역위 위원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 포항․안동․영천․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창녕․합천 등 11개 기초자치단체 단체장과 대구광역시 7개 자치구 부구청장 및 달성군 부군수, 대구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 행정구역이라는 경계를 넘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은 4년차에 접어듦에 따라 지역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생활권사업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복안이다. 

 

□  대구시는 기존 9개 지자체(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합천군)에서 이번에 포항시, 안동시, 창녕군이 합세한 12개 지자체가 행정구역을 초월하여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형성함으로써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성과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식은 생활권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대구지역생활권 연계협력과제 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 성과보고에서는, 그동안 대구생활권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생활권 선도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11개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사업인「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과「남구 도시재생사업」을 발표한다.

 

   ○ 또 협력 시‧군에서 제안한 연계협력과제 8건(더불어 청소년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행복교육생활권 조성, 로컬푸드 도시장터 운영 등)에 대해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을 밝힌다.

 

   ○ 대구지역생활권 발전협력 협약식에서는 발굴한 연계협력과제의 성공적 추진과 정부의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는데 지역위와 참여지자체가 협력할 것을 선언한다. 

     *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방향으로, 'HOPE'는 주민행복 체감 'Happiness', 균등한 기회 제공 'Opportunity', 자율적 참여와 협업 'Partnership', 어느 곳에서나 보장받는 삶의 질 'Everywhere'의 줄임말임.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현 정부의 ‘지역희망 프로젝트’가 대구지역생활권에 뿌리내려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허남식 지역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인근 시군들이 주민 삶의 질이 향상시키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역발전의 거버넌스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붙임1. 대구지역생활권 성과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식 계획

붙임2. 대구지역생활권 사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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