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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 2016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작성일 : 2016.09.09 조회 : 3663

숲길에서 627명 일자리 창출, 산골에서 안전출산... 

숨은 비결은?

 

지역위, 7일(목) 14시 2016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내포문화숲길 등 31개 사업, 14개 지자체, 유공자 51명 포상

우수사례 발표회, 역량강화 교육 등 지자체 성공노하우 및 성과 공유도

 

- 충남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에 걸쳐있는 내포문화숲길은 소위 ‘길’ 사업의 신흥 강자다. 숲길 개발로 연간 240,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여기서 627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56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 강원도 화천군, 홍천군, 양구군은 분만취약지의 오명을 씻어냈다. 전국 최초 고위험 산모 자가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춘천의 강원대병원과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여 산골에서도 안전한 출산이 가능해졌다. 

-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사회적기업은 기술기반의 기업운영, 근로자들을 위한 기술교육으로 연매출 10억 원, 30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취약계층 16명중 14명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출했다.


과연 비결은 무엇일까?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 이하 지역위)는 7일(수)  오후 2시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6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하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지자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표창식이 개최된다. 

 

□ 그간 지역발전사업의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담당자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다양한 시도와 도전에 대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내포문화숲길 활성화’ 사업 등 18개 지역발전사업,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구축’ 사업 등 13개 선도사업, ‘부산중추도시권’ 등 생활권운영 우수 등으로 총 14개 지자체와 51명의 유공자들이 지역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한다.

 

  - 내포문화숲길(서산·당진·홍성·예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24만명 이상 방문 → 신규 일자리 627명 창출, 560억원 경제효과 

 

  -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화천·홍천·양구) 구축: 전국 최초 고위험 산모 자가관리 앱을 개발 → 24시간 응급상담 등 핫라인 가동

 

  - 부산중추도시권역(부산·김해·양산·울주) BiG-YoU 프로젝트: 부산영락공원 화장시설 공동이용으로 18억원 사용료 주민부담 경감, 김해-양산 생활폐기물 공동 처리로 주민편익 증진과 예산 절감  

 

□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은 “지역의 먹거리는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는데서 시작되고 다함께 동의하는 협업시스템에서 추진동력이 생성된다”고 언급하며

 

 ○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지역발전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발굴하는 것이다”라고 지역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조했다.

 

□ 금번 행사는 시상식 이외에도 8일(목)까지 우수사례 발표회 및 명사특강,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 지자체간 성공노하우와 역량강화를 위한 장도 마련된다.

     

 ○ 지역위는 금번 행사에서 발표되지 않은 우수사례들을 포함한 ‘주민스스로 일구어낸 지역희망이야기 2016’ 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타 지자체 확산을 위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 행사당일 2016 우수사례집 배포 예정임 

 


【참고1】발표 우수사례 주요 내용 (8건)
【참고2】각 사업별 담당자 및 연락처
【참고3】지역별 우수사례 선정현황
【참고4】우수사례 시상식․역량강화교육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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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