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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부산중추생활권 ‘상생 협력’과 ‘소통’ 선언
작성일 : 2016.11.25 조회 : 3553

지역위-부산중추생활권 ‘상생 협력’과 ‘소통’ 선언

 

23(수) 11:30 부산벡스코에서 ‘부산중추생활권 성과보고 및 지역정책간담회’ 개최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지역위와 부산 및 3개 시․군간 협력선언, 소통의 시간 가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이하 지역위)는 23일(수) 오후 11시 30분부터 부산벡스코에서 부산광역시 및 3개 시군과 공동으로‘부산중추도시생활권 성과보고 및 지역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추진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부산시와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이 공동발굴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역위와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한다. 

 

 ○ 행사에는 허남식 지역위 위원장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 단체장과 신규 위촉된 부산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발전전문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 또한 이에 앞서 부산광역시 및 3개 시군이 대학교수, 부산발전연구원 등 지역현안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위 송병선 기획단장 주재로 지역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 지역위가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이 3년차에 접어들어 올해부터는 지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생활권사업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지역정책간담회는 부산중추도시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각 시·군의 지역정책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 지역정책현안으로 부산시는 ‘부산해양경제 활성화’, 김해시는 ‘김해 신공항 건설’, 양산시는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울주군은 ‘해안경관 재건사업 기본계획’ 등의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다.

 

□ 생활권 성과보고는 그동안 추진해온 생활권사업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부산중추도시생활권 협력과제 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 성과보고에서는, 그동안 부산생활권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생활권 선도사업, 생활권과제, 새뜰마을사업, 자체사업을 소개하고, 대표사업인「도시재생마을 창조벨트구축사업」을 발표한다.

 

   ○ 또 협력 시‧군에서 제안한 협력과제 3건(생활권 스마트기술 활용 재난안전대응체계 구축, 생활권 도자기문화 연계협력사업, 생활권 실버용품은행 설립 및 대여사업)에 대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을 밝힌다.

 

   ○ 부산중추도시생활권 공동협력 협약식에서는 발굴한 협력과제의 성공적 추진과 정부의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는데 지역위와 참여지자체가 협력할 것을 선언한다. 

     *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방향으로, 'HOPE'는 주민행복 체감 'Happiness', 균등한 기회 제공 'Opportunity', 자율적 참여와 협업 'Partnership', 어느 곳에서나 보장받는 삶의 질 'Everywhere'의 줄임말임.

 

 

□ 허남식 지역위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발전정책에 대해 지역위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부산시와 인근 시군이 주민 삶의 질이 향상시키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역발전의 거버넌스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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