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균형발전 토론회에 참여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충대세 포럼 국회의원 기념촬영
충대세 포럼에서 인사말 하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행정수도 완성 추진 특별위원회 착수회의(8.19.화),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 13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해 착수회의를 개최
지방시대위원회-충대세포럼 간담회 개최
- 충청권을 중심으로 국가균형성장 방안 논의 -
-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
□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8월 20일(수), 충청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인 충대세(충청·대전·세종) 포럼과 국회 세종의사당 현장을 방문하고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ㅇ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수도권의 경제·인구·산업 집중으로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 주도의 국가균형성장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날 회의에는 박범계 의원(회장), 강준현 의원(사무총장), 이재관·송재봉 의원(부총장)과 이강일·장철민·박용갑·박정현 의원 등 충대세포럼 회원들이 참석했다.
□ 김경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위해서는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며, 추진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ㅇ‘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전국 어디서나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근본적인 대전환 전략으로, 특히,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또한, “행정수도 완성은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균형성장 전략의 핵심이다”면서, “임기 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김 위원장은 5극 3특 균형성장전략과 행정수도 완성 등 국가균형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법적 기반과 지속적인 정책 추진력의 뒷받침 없이는 어렵다고 강조하며, 입법 및 재정지원 등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요청했다.
□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8월 19일(화)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조상호 위원 등 민간전문가 13명으로 ‘행정수도 완성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으로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을 위촉했다.
ㅇ 1차 회의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가 중추 기능 이전 현황을 점검‧관리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