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위원장, 지역금융 선순환이 지역성장 열쇠, 초광역권별 투자재원 확보와 투자 필요
작성일 : 2025.10.21 조회 : 188

 

김경수 위원장, “지역금융 선순환이 지역성장 열쇠, 초광역권별 투자재원 확보와 투자 필요”

 

- 김경수 위원장, “지방소멸은 국가 존립의 위기”… 초광역 투자·금융 선순환 강조
- “고립에서 연결로”…  5극 3특 균형성장정책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터전 마련


□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9월 24일(수)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대응 심층정책토론회 환영사에서“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광역별 투자재원 확보와 함께 지역에서 순환되는 금융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ㅇ 이번 토론회는 국회 입법박람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금융 강화, 세제 개편 및 지역 산업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 김경수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의 시·도별 균등 성장정책으로는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웠다. 이제는 초광역 단위 성장전략과 투자재원 확보, 그리고 지역에서 모인 자금이 다시 지역에 투자되는 금융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ㅇ 이어 “권역별 투자재원 확보는 위원회가 마련 중인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 정부가 조성 중인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와 40조 원 벤처투자 시장에서 지역 배분을 확대해 5극 3특 전략과 직접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고립에서 연결로 가는 길을 열어, 지역 청년들이 태어난 곳에서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리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반영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아울러 지방시대위원회는 9월 23일(월)~24일(화) 이틀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입법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을 국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