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위원장, “5극3특 균형성장전략, 현장에서 답 찾겠다”
- 김경수 위원장, 제2기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간담회 개최
- 5극3특 균형성장, 지역 목소리로 완성… 지역간 협쳑과 상생이 핵심
□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11.7.(금)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간담회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및 「2025 지방시대 엑스포」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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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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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11월 7일(금) 15:00 / 지방시대위원회 8층 대회의실 ∎ (내용) 새로운 대한민국 성장지도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공유, 『2025 지방시대 엑스포』 홍보 및 지방시대위원회-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간 소통‧협력 강화 ∎ (참석) 김경수 위원장,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시‧도 지방시대위원장 17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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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는 지방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시대를 여는 구체적 실행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ㅇ 이어 “5극3특 균형성장 정책이 지역의 현실과 주민의 목소리 위에서 추진될 때 비로소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그 중심에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ㅇ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관계를 경쟁이 아닌 상생의 구도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수도권은 글로벌 경제 수도로 발전하고, 비수도권은 권역별 자립 성장을 통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ㅇ 한편 “각 시‧도 위원회가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균형성장과 자치분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지방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대를 함께 열자”고 덧붙였다.
□ 참석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은“‘5극3특 전략’이 지역의 성장을 곧 국가의 성장으로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권역별 발전전략에 지역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ㅇ 김 위원장은 끝으로 “울산에서 열리는 지방시대엑스포를 마무리한 뒤, 권역별로 ‘5극3특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겠다”며,“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균형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