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만든 성과 ,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으로”
- 김경수 위원장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 및 성과발표 격려
- 균형발전사업 성공 노하우와 혁신사례 공유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11월 20일(목), 울산광역시에서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 시상식에서 균형발전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격려하고 성공 노하우와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1개 우수사례에 대해 20개 광역·기초지자체, 10개 부처사업 수행기관, 11개 시행계획 우수기관과 48명의 유공자들이 수상했다.
□ 올해는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시범평가하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11개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되었으며,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지방시대 종합계획 추진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경수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앙정부와 우리 위원회가 할 일이 지역 현장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운동장을 제대로 만드는 일이다.”라며 초광역 협력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5극3특 전략”을 강조했다
□ 작년에 이어,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균형발전사업평가 부문)을 통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선정·수여하고,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도 이번 시상식을 통해 수여했다.
□ 대통령 표창은 청년과 기존 주민간 연계를 통한 독창적 액션그룹 육성 모델로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국무총리 표창은 기록유산 보전, 기록활동 활성화를 통해 창의가치를 창출한 ‘충청북도‘가 수상했다.
□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은 성공 노하우와 스토리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집(책자)‘으로 제작되어 사업 수행자와 지역 리더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며, 우수 지자체는 ’26년 정부 예산안에 재정인센티브를 반영하여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사례 성과 확산을 위하여 우수사례 카드뉴스와 사례집 등을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www.nabis.go.kr)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및 주요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지방시대 엑스포(지방시대관)를 통해 적극 홍보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