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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 및 국가균형발전 토크콘서트 개최
작성일 : 2020.05.08 조회 : 1086

​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 및 국가균형발전 토크콘서트 개최

김사열 위원장 "'사람'에 초점을 맞춘 균형발전 추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회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 세종시, 노무현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이 5월 7일(목)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윤호중 국회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 이춘희 세종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송재호 국회의원 당선자 등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향후 국가 균형발전정책은 '사람'에 초점을 맞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균형위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더 늦기 전에 수도권에 집중된 사람과 재원, 자원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면서

"국가균형발전에 세종시가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윤호중 국회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은 "균형발전은 코로나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해 나가야 하는 소중한 가치" 라고 규정하고 "21대 국회에서는 균형발전정책과 예산, 제도 등이 구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된 국가 균형발전정책이 문재인 정부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믿는다" 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이 꽃 필 수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문재인 정부 향후 2년은 국가균형발전을 박차게 추진해야 할 사안" 이라고 말하고

"균형발전 시즌2는 교육과 금융분에서 이뤄져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균형발전대상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와 충청북도, 원주시, 전주시 등 7개 지자체와

2개 공공기관과 3개 기업체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 코로나 19 이후 균형발전' 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토크콘서트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송재호 국회의원 당선인이

패널로 참석해 16년 동안 진행된 국가 균형발전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균형발전 방향에 대해 치열하고도 재미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 및 국가균형발전 토크콘서트 개최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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