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글로벌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제금융-일자리-미래대응 매칭행사인 지니포럼

(GENIE: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 Forum)이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전북 전주에서 개최됩니다.

본격적인 지니포럼을 앞두고 29일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했습니다.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개막식에서 “지니포럼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이 서로 합심해 만든 국제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역주도 성장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국제관계를 회복하고, 인류의 사회적 가치를 회복하자”며 지니포럼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구적 과제는 우리 모두의 공동 대응을 통해서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니포럼에서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지역민들이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공동 번영의 지구촌 미래를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개막식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구촌의 혁신적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지니어워즈’를 구자열 LS그룹 회장 겸 한국무역협회장이 수상했습니다.

구 회장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전라북도에서 수상하게 돼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지구촌 상생과 협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수)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지니포럼 개막식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왼쪽 여섯번째),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수)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지니포럼에서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 네번째), 김사열 균형발전위원장이 내빈들과 퍼포먼스를 통해 지니포럼 개막을 알리고 있다

29일(수)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9일(수)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지니포럼(GENIE Forum) 개막식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겸 LS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니 어워즈을 수상했다.